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겸 Jul 15. 2017

위신

우리 에너지의 대부분은 위신을 유지하는데 소모되고 있다.

우리가 그 위신이라는 것을 좀 잃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두 가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첫째, 자기가 위대하다는 덧없는 생각을 고집하느라 안간힘을 쓰지 않고

우리 에너지를 탁 풀어주게 될 것이다.

둘째, 지금 이 순간 우주의 위대함을 한눈에 포착할 만큼 

에너지를 스스로 공급하게 될 것이다.


- 돈 후앙

매거진의 이전글 어른들의 비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