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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EN Aug 23. 2022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_Day 18

그래프 분석 내용 추가하기


여러 개 항목의 그래프 설명하기

지금까지는 그래프 중 한 개의 항목이나 특정 구간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많이 해왔는데요, 이번 과제는 그래프 안의 모든 항목들에 대한 분석 내용을 추가해야 했습니다.


이런 경우 일단은 그래프에서 파악하는 내용들을 모두 써보는 게 좋습니다.

저는 파워포인트로 원래 그래프 위에 제가 발견한 내용들을 모두 써봤습니다. 제가 발견한 내용이 모두 정답은 아닙니다만, 여기의 내용들을 그래프에 녹여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죠.



헷갈리는 항목은 확실히 분리해보자

디자인 수정이 가장 먼저 필요한 부분은 중간의 [프레시클린]과 [소피 서드]입니다. 같은 디자인의 선이 엉켜있다 보니 아무래도 헷갈리더라고요. 이 부분의 두 개 항목은 색을 넣고 전체 그래프의 두께도 편집했습니다.

1위와 4위의 디자인은 순위 변경이 없으므로 크게 수정하지 않았는데요, 1위 항목인 [글림]은 꾸준히 하락하고 4위인 [클린테이스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어서 이 부분을 따로 강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순위의 변동, 화살표를 추가해 볼까?

이번 스터디에서 처음 시도해 본 것이 있습니다. 순위 역전 지점에서 화살표를 추가하는 것인데요. 해당 지점의 데이터보다 시기간의 흐름을 강조하기 위해서 화살표를 추가했습니다.



길게 쓸까, 짧게 쓸까?

그래프에 삽입되는 문구를 어떻게 써야 할까 한참 망설였습니다. 원래 작업하던 스타일은 그래프 옆에 특정 부분에 대한 설명만 짧게 쓰고 마무리하는 거였는데요,

만약 문서에 들어가는 내용이고 설명 형태가 필요하다면 문단 단위의 글을 써야 하는 상황도 생길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설명형의 글을 길게 쓰고, 항목들에게 일정한 색을 줘서 구분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완성본은 아래와 같습니다.



One more thing

특정한 항목들에 색이 추가되면서 본의 아니게 특정 그래프들이 강조되어 보이는 결과물이 나와서, 이번엔 그래프의 모든 색을 통일해 보았습니다. 대신 화살표는 그대로 둬서 방향성은 유지했고요. 프레시클린이 소피서드를 역전하는 9월의 항목은 화살표가 거의 겹쳐서 보기엔 좋지 않지만 3월보다는 역전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표현하는 결과도 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쓰인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도움 되는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콜 누스바우머 내플릭 지음 | 변혜정 옮김 | 에이콘출판 | 2021.06.30 출간)의 연습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본의 데이터는 책에 포함된 문제들이며 포스팅하는 이미지들은 제가 새롭게 제작한 것입니다.


★한 달에 두 번 -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파워포인트 비즈니스 문서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이 페이지에서 비즈니스 콘텐츠를 신청해 주세요. 포스트 발행과 무료 자료 발행 시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Copyright 2021.(KIM SENA)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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