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먹을까 봐 써놓습니다.
파워포인트 문서를 만들면서 표지/목차/간지/메인 페이지의 컨셉 만큼 자유롭고 곤혹스러운 것이 없습니다.
작업의 시작이자 처음 클라이언트를 만나야 하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내가 편하기 위해서라도 초반 작업을 잘해놓아야 합니다. 한 번에 넘어가는 운 좋은 경우도 있지만 요즘처럼 끊임없이 퇴짜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죽어라 통과할 때까지 만들어대는 수밖에 없죠.
그래서 컨셉 제작을 위해 가끔 방문하는 사이트를 기록해 놓습니다. 컨셉 제작하는 방법이 몇 가지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적어 놓으니 아닌 것 같군요.
저는 주로 fluid shape으로 검색하는 도형들이 있는데, 뭐랄까 비정형적인 도형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조금 단단한 물방울을 놓은 것 같달까요. 이런 도형 스타일도 만들어주는 사이트가 따로 있습니다. 도형으로 배경이나 도식화하는 작업을 우선으로 하는 터라 이런 형태를 직접 만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잘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애용하는 곳입니다. 가장 먼저 활용할만한 기본 도형을 다운로드하고(svg형식의 파일로 벡터 이미지 편집하는 프로그램에서 편집하거나 파워포인트 2019 이상의 최신 버전에 삽입하여 편집한다.) 그 외의 개체들을 파워포인트 도형 편집을 이용하여 삽입합니다. 아래는 직접 만들어본 컨셉이구요. 아직 실제 자료에 사용하지는 않은 슬라이드입니다.
https://patternpad.com/editor.html
패턴을 만들어주는 사이트입니다. 도형 쓰는 걸 좋아하는 제게 딱 필요한 사이트고요. 원하는 컬러와 패턴의 스타일등을 지정하면 아래처럼 패턴을 만들어줍니다. svg로 다운로드하여서 도형으로 쪼개서 쓸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 다른 류의 패턴으로 변경하여 슬라이드 배경과 메인 컨셉으로 사용했습니다. 단순한 도형에도 패턴을 삽입하면 좀 더 세련된 형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 패턴으로 꾸며본 페이지입니다.
이런 무늬와 도형들은 얼핏 보기엔 과해 보이지만 일부만 활용한다면 적절한 강조점을 줄 수 있습니다. patternpad 사이트의 이미지를 일부만 편집해서 표지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이 무늬에 나뭇잎이나
손 오브젝트를 추가해서 환경과 관련된 컨셉을 만들 수도 있죠. 카드뉴스 같은 이미지의 배경으로도 써볼 만합니다. 한번 만들어놓은 패턴의 길이나 가로세로 범위를 조정하면 굳이 반복해서 사이트를 들어가지 않더라도 여러 방식의 배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도움 되는 자료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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