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SEN Nov 04. 2020

파워포인트 컨셉 제작에
도움 주는 사이트

잊어먹을까 봐 써놓습니다.

파워포인트 문서를 만들면서 표지/목차/간지/메인 페이지의 컨셉 만큼 자유롭고 곤혹스러운 것이 없습니다. 

작업의 시작이자 처음 클라이언트를 만나야 하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내가 편하기 위해서라도 초반 작업을 잘해놓아야 합니다. 한 번에 넘어가는 운 좋은 경우도 있지만 요즘처럼 끊임없이 퇴짜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죽어라 통과할 때까지 만들어대는 수밖에 없죠.


그래서 컨셉 제작을 위해 가끔 방문하는 사이트를 기록해 놓습니다. 컨셉 제작하는 방법이 몇 가지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적어 놓으니 아닌 것 같군요.


1. blobmaker

https://www.blobmaker.app/

저는 주로 fluid shape으로 검색하는 도형들이 있는데, 뭐랄까 비정형적인 도형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조금 단단한 물방울을 놓은 것 같달까요. 이런 도형 스타일도 만들어주는 사이트가 따로 있습니다. 도형으로 배경이나 도식화하는 작업을 우선으로 하는 터라 이런 형태를 직접 만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잘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애용하는 곳입니다. 가장 먼저 활용할만한 기본 도형을 다운로드하고(svg형식의 파일로 벡터 이미지 편집하는 프로그램에서 편집하거나 파워포인트 2019 이상의 최신 버전에 삽입하여 편집한다.) 그 외의 개체들을 파워포인트 도형 편집을 이용하여 삽입합니다. 아래는 직접 만들어본 컨셉이구요. 아직 실제 자료에 사용하지는 않은 슬라이드입니다.

파워포인트 표지 용으로 만들었으나 언제 쓰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안 쓰일 수도 있고요.

2. patternpad

https://patternpad.com/editor.html

패턴을 만들어주는 사이트입니다. 도형 쓰는 걸 좋아하는 제게 딱 필요한 사이트고요. 원하는 컬러와 패턴의 스타일등을 지정하면 아래처럼 패턴을 만들어줍니다. svg로 다운로드하여서 도형으로 쪼개서 쓸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 다른 류의 패턴으로 변경하여 슬라이드 배경과 메인 컨셉으로 사용했습니다. 단순한 도형에도 패턴을 삽입하면 좀 더 세련된 형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 패턴으로 꾸며본 페이지입니다.


이런 무늬와 도형들은 얼핏 보기엔 과해 보이지만 일부만 활용한다면 적절한 강조점을 줄 수 있습니다. patternpad 사이트의 이미지를 일부만 편집해서 표지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이 무늬에 나뭇잎이나
손 오브젝트를 추가해서 환경과 관련된 컨셉을 만들 수도 있죠. 카드뉴스 같은 이미지의 배경으로도 써볼 만합니다.  한번 만들어놓은 패턴의 길이나 가로세로 범위를 조정하면 굳이 반복해서 사이트를 들어가지 않더라도 여러 방식의 배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도움 되는 자료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외에도 작성방법과 다양한 템플릿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의 뉴스레터 신청을 클릭해 주세요. 템플릿에 대한 정보와 곧 열리게 될 온라인 템플릿 제작 강의에 대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멈추지 말고 문서를 그리세요.


감사합니다.

★실무에 쓰일만한 PPT 문서 제작에 대한 팀장님의 피드백을 공유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뉴스레터를 신청해 주세요⬇️⬇️⬇️ 

파워포인트 문서 작업 노하우 포스트 발행과 템플릿, 웨비나 소식 등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Copyright 2023.(KIM SENA)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매거진의 이전글 이벤트. 온라인 강의 안내입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