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청소년 자녀를 두었다면?

너무 간단해서 "설마?"라고 할 수 있는 팁!

해외에서는 학교에서 조차도 이미 이 방법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교에서도 기숙사를 비롯해서 캠퍼스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조치로 적극적으로 이 방법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대학교는 시험 기간이 힘들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때가 되면 스트레스를 내려놓아야 비로소 공부를 할 수 있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책을 다양하게 취하고 있대요. 그런데 심플하게 평화롭게 스트레스는 줄이고, 놀랍게도 시험 기간에 웃을 수 있는 순간을 마련하다니!!!


하버드 대학교의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https://youtu.be/Vz5u547Kpi4

바로 동물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심지어 이 개들을 보려고 하버드 캠퍼스를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일상이 "그냥 기분이 좋으니까" 효과가 있나 보다고 짐작하게 되는 건지, 실제로 근거가 있는 일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아주 쉽게 관련 자료들이 파파팍~ 떴습니다. 그 중에 한 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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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님은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왼쪽 그래프입니다. 손가락으로 짚고 있는 파란색 선은 프레젠테이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들이 동물과 시험 보기 전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심지어 시험을 볼 때도 주변을 어슬렁거리도록 한 실험 집단에서 보여준 결과라 합니다. 시험 보기 전에는 실험 대상이 된 3 그룹에서 스트레스 수위가 가장 높았지만, 궁극적으로는 계속 낮아지고 다른 그룹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스트레스가 하락 곡선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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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험보는 아이 옆에 개.jpg


이렇게 시험 보기 전에 개와 충분히 교감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이 길면 길수록 어린이들은 마음의 안정을 보였다고 해요. 오른쪽 사진에서 보듯이 프레젠테이션 시험을 보는 중에도 개는 저렇게 어린이에게 "힘내라, 잘한다, 나도 너랑 같이 있어, 우린 팀이야"라고 하듯이 어린이와 선생님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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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가 있어서 즐겁다는 아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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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개가 학교에 왔을 때 어린이들은 개와 함께 있는 즐거움과 개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스스로 여러 가지로 배려하는 모습을 본다며,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즐겁게 강조합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개에게 읽어 주면서 책 읽기 연습을 비롯, 발달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언론을 통해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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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이름은 "터보"! 터보가 학교에 오는 날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

저렇게 둥글게 앉아 있으면, 터보가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동물을 자주 만나본 일이 없어서 두려움을 갖고 있던 어린이들도 저렇게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만난다면 동물을 무서워하던 감정도 줄이는 데에 효과적일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간에 공통의 화제, 즉 "우리 친구 터보"가 있으니, 대화도 더 활기를 띠게 될 것 같아요. 노는 시간에는 저렇게 터보와 소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도 짜 보고, 친구들과 방법을 더 만들어 보기도 하고! 학교 가는 길이 즐거울 듯합니다.


아주 흥미로운 점,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을 위에 소개한 연구 결과의 그래프에서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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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시험을 보게 된 어린이들을 3그룹으로 나누고, 파란색 선은 "진짜 개와 같이 있었던 경우"의 결과, 빨간색 선은 "개 인형을 시험 전 후에 갖고 있었던 경우"이고, 초록색 선은 "친절한 어른과 시험 전 후에 같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빨간 선과 초록선은 거의 비슷하게 올라가다가 빨간 선이 먼저 하강을 하기 시작합니다. 즉 개 인형을 갖고 있는 경우에 스트레스가 시간적으로 더 먼저 내려가기 시작한다는 사실입니다. 초록선, 즉 "친절한 어른"이 옆에 있는 경우가 스트레스 해소에서는 가장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어요. 흠..... 다음에는 저희 아이가 시험 볼 때 제가 동행하기 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인형들과 같이 갈 수 있도록 해 줘야겠습니다. 흠...... 과학이라.....


우린 "어린이들은 느끼는 그대로 말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Learning is more fun 배우는 게 더 재미있어져요"라는 어린이의 눈빛이 한 줄의 말에 담지 못한 많은 감정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EAO8i7s1uWU

전체 내용이 담긴 동영상, 즐겁게 시청하길 바랍니다.


=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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