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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몽 Dec 03. 2015

인연



Calligraphy by 글몽



인연


해가 진다

노을 진 창가 옆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고

오늘 하루는 어땠어?

라는 질문을 건넨다


1년의 만남 끝에

70년의 미래를 약속한 두 사람

잘 살아보자, 우리



Written by 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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