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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기다림에 지쳐 잠든 밤/ 감성캘리그라피 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두 볼에
뽀뽀하고 싶었다고
전해주세요.
.
응,
나도.
라고 전해줘
written by 글몽
깊은 밤, 아빠와 딸의
소리 없는 대화
글몽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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