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특이점이 온다

프롤로그

by 글쓰는 몽상가 LEE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다룬다는 점에서 낭만적임과 동시에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오묘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처럼 사람의 심리는 마치 심해(深海)처럼 미지의 영역이자 연구하기 결코 쉽지않음을 의미한다. 신체적으로 드러나는 상처는 발견하기도, 치료법도 적용하기 수월하지만 마음은 상대적으로 더 어렵고 힘들수 밖에 없다.



나는 학부에서는 교육학을, 대학원에서는 임상 및 상담심리를 전공했다. 학문의 재미와 호기심, 열정으로 공부하는 동안 즐거웠지만, 이미 포화상태인 업계상황과 스스로에 대한 한계치, 내가 과연 내담자들의 아픔과 슬픔에 도움이 될수 있을까에 대한 책임감으로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MAGAZINE: 심리 Inside 특이점이 온다]는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심리학 전공자로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혼란 및 고찰, AI와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해 연재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