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차장님의 심정

by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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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리를 다쳐서

점심시간에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다른 사업부 차장님,


인사를 하자,

본인이 살 테니 저녁에 술을 먹자고 말씀하신다.


인사치레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몇 달 뒤 다른 솔로 과장님께도,

다른 솔로 대리님께도,


저녁에 술 사준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왜 모든 솔로 여자 직원들에게 술을 사주고 싶으신 걸까?


막상 실제로 사주겠다고 약속을 잡지 않는 것 보면 정말 인사치레였을까?


그분의 심리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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