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내는 모든 순간 중에서
아이들과 휴가를 왔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아름다운 바다,
맛있는 음식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함께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다.
하지만 여행 다닐때 마다 드는 생각은.
그래도 아이들은 잘 때가 제일 예쁘다.
둘이 하도 싸워서 귀에서 피날 것 같다.
조용하니 이제 살 것 같다.
벨기에 학술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적인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는 아들 둘을 둔 노빠꾸 상여자입니다. 벨기에에서의 삶을 무겁지 않게 씁니다. 폴리글롯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