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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코더 Jun 23. 2022

일 년에 한 번 만나는 세일즈포스와 혁신 이야기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만나보자

천재 개발자가 만든 CRM, 세일즈포스


10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190cm가 넘는 장신의 운동선수와 같은 피지컬을 가진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는' 세일즈포스 창립자 그리고 회장 및 최고경영자(CEO)입니다.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특별한 두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명 프로그래밍 신동이었다고 합니다. 1964년 9월 25일에 태어나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Bay) 지역에 오랫동안 정착한 유대인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마크 베니오프는 15살에 리버티 소프트웨어(Liberty Software)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아타리(Atari) 8 비트 용 플래퍼(Flapper)와 같은 게임을 만들어 판매하였는데 겨우 16살 나이의 대학 등록금을 지불하기에 충분한 월 1천5백 달러의 로열티(royalties)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게 겨우 고등학생 신분으로 이룬 코딩 성과입니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학부에 재학하던 중 사업부에서 인턴으로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의 매킨토시(Macintosh) 부서에서 일했고, 이때 스티브 잡스와 평생의 인연을 맺게 됩니다. 졸업 후에는 오라클에 입사합니다. 23살 1년 차에 오라클에서 '올해의 신인'으로 뽑히고 3년 후 회사의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합니다. 정말 찐 천재입니다.




오두막을 빌려 쓰듯, 소프트웨어도 빌려 쓰면 어떨까?

"오두막을 빌려서 사용하듯 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나 데이터를 빌려서 사용하고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면 어떨까?"


30대 중반이 된 그는 휴가를 떠납니다. 하와이에서 한적한 오두막을 빌려 휴식을 취하며 생각을 가다듬던 중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누구나 쉽게 오두막과 숙소를 빌려 쓰는 것처럼 소프트웨어도 이렇게 사용하면 어떨까? 지금은 별로 놀랍지도 않을 수 있지만 베니오프가 저 생각을 한 연도는 겨우 1990년도였습니다. 이것은 당시에 혁신적인 개념인 소프트웨어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시작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종말(The End of Software)


1999년 3월 베니오프는 오라클에 동료를 데리고 나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임대 아파트에서 세일즈포스를 설립합니다. 그렇게 세계 최초에 클라우드 기반 고객, 영업, 마케팅을 관리할 수 있는 CRM 소프트웨어가 탄생합니다. 이는 아마존보다도 7년이 앞선 기술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회사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서 컴퓨터에 설치해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세일즈포스는 기업이 매월 소정의 요금을 내면 인터넷을 통해 세일즈포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었고, 유지 보수와 업그레이드 또한 자동화되어 있었기에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의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18만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는 No.1 CRM 기업입니다. 영업, 서비스, 마케팅, 상거래, IT 및 분석을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이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가장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아디다스, 도요타, AWS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행사 콘텐츠 소개


세일즈포스는 다가오는 6월 28일(화)에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를 개최하여 ‘How the Future Works’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내 디지털 혁신 사례와 비즈니스 팁을 전할 예정입니다. 세일즈포스 라이브에서는 FASTFIVE,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디지털 혁신가들이 어떻게 고객의 신뢰를 얻고 고객과 함께 기업의 성공을 이끌었는지에 대해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세일즈포스는 자본의 1%, 직원 시간의 1%, 제품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1-1-1 모델’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에서는 모든 참석자분들의 마음을 모아 코드 클럽 한국위원회와 함께 보육원 학생들의 IT 교육을 지원하고, Giving Back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성우보육원에 태블릿 PC를 기부할 예정입니다.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에서는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이사와 배상근 본부장, 트레일블레이저(국내 유수의 기업의 디지털 혁신가) 분들이 직접 디지털 전환의 다양한 사례들과 인사이트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힐링과 따뜻함의 아이콘 ‘옥상달빛’의 LIVE 콘서트를 주최한다고 합니다. 기업 관계자 분들과 세일즈포스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가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행사 일정


1) 13:00 – 14:00 라이브 토크쇼 “함께 나아가야 할 미래, ‘경험’을 경영하라”

라이브 토크쇼에서는 고객 경험을 만족시키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고객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세일즈포스 이범수 본부장이 직접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2) 14:00 – 15:30 키노트 “How the Future Works”

키노트에서는 LG CNS, 현대오토에버, 패스트파이브가 이야기하는 생생한 디지털 혁신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실제로 세일즈포스와 함께했던 국내 유수 기업의 디지털 혁신가들이 어떻게 고객의 신뢰를 얻고 기업의 성공을 이끌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3) 15:30 – 16:00 업무 영역별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

마케팅, 커머스, 서비스, 영업, IT 분야까지 기존의 성공 사례를 통해 업무 영역 특성에 맞는 고객경험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 시간에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 101이 갖고 있던 고민과 세일즈포스와 함께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문화 그로스 해킹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4) 16:00 – 16:30 산업군별 디지털 혁신 성공 비결

금융산업, 소비재, 제조, 헬스케어, NGO까지 산업 분야별 성공 사례를 이야기합니다. 비즈니스 오퍼레이션이 큰 고민거리인 급변하는 스타트업 환경에서 세일즈포스가 어떻게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비즈니스 오퍼레이션으로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16:30 – 17:00 라이브 데모

‘삼성SDS’가 세일즈포스 Sales Cloud 기반으로, 클라우드 파트너를 위한 파트너 포탈을 Experience Cloud로 확장 구축한 경험 및 그 외 최근 세일즈포스 솔루션 적용 사례를 공유합니다. 또한 세계 1위의 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 ‘PWC’가 세일즈포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세워 기술과 고객의 변화 속도에 빠르게 대응한 성공 사례를 공개합니다.

6) 17:00 – 17:30 전략 파트너사 인사이트

세일즈포스의 전략적 파트너사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시간으로 PWC, Fujitsu, IBM, Samsung SDS, LG CNS까지 발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가장 새롭고 유익한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 일년에 한번뿐인

2022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에 등록해보세요.

(저도 참가신청했습니다!)

https://sforce.co/3wP6vLE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를 소개하면서 세일즈포스로부터 원고료를 지급받았음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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