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정답이 없듯,삶에도 정답이 없다

삶은 예술로 빛난다 ㅡ북클럽 13일차

by 신은정


예술에 정답이 없듯, 삶에도 정답은 없다

말의 무게는 결국 사람의 무게에서 나온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일상을 글감으로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예술에 정답이 없듯, 삶에도 정답은 없다.

하지만 매일의 루틴이 쌓여 먼 훗날 빛나는 삶은 분명 존재한다.

12월이 되면 한 해를 아쉬워하면서도 새해를 향한 설렘으로 마음이 부풀곤 한다.

어제 12월 첫째 주 에세이 수업에서 가주 작가는 자신의 5년 계획표에 대해 말해주었다. 5년, 3년, 그리고 2026년 12월까지. 먼 목표를 세우고 다시 오늘로 되짚어 내려오며 역순으로 생각하라는 조언이었다.

하루를 더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버릴 것을 먼저 버려야 한다고도 했다. 의복이나 식사처럼 사소한 결정을 줄이고, 글 쓰는 시간과 장소를 고정하고, 작업 공간을 미니멀하게 유지하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다. 디지털 환경을 정리하고, 다른 업무는 한 번에 몰아 처리하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했다.

작은 것에서 시작해 확장해 가는 글쓰기, 3인칭 관찰자로 바라보는 시점, 역추적 시스템까지. 모두 처음 듣는 말이지만 꼭 시도해 보고 싶다.

2026년에는 나도 매일 블로그에 하나의 글을 올리고 싶다.

운동과 글쓰기가 하루의 중심이 되는 삶

일상을 단순하게 정리한 삶

책상 하나를 사서, 그 위에 타이머와 캘린더, 노트북, 그 달에 읽을 책을 올려두는 삶

가주 작가처럼 말이다.

따라 하는 삶일지라도, 언젠가 그것이 나의 루틴이 되길 바란다.

나의 삶도 매일의 루틴이 쌓여 먼 훗날 빛나기를 조용히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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