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최첨단 미래에서 미신적인 환상을 만나고,
잊혀진 과거에서 전능한 합일을 이룬다.
누군가에게는 희망, 누군가에게는 공포, 누군가에게는 슬픔.
우리는 무조건적인 믿음을 얻기 위해 무조건적인 불신을 버려야 한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 우리는 다시 태어나야만 할 것이다.
다시, 어쩌면 또다시.
우리는 영원한 우주의 고아.
기원을 찾아 종말을 헤매는 여행자.
생명의 내부이면서 외부인 존재자.
곡도의 브런치입니다. 소설, 희곡, 연극 감상, 에세이 등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