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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인어 Jul 22. 2018

춤추듯 연애하라*29*

사랑에 대해 떠오르는 짧은 톡

이별했다고해서 자신을 탓하지 말자
내가 사랑했었다는거
사랑하고 있었다는거

그것이 중요하다



2013년 12월 24일 메모장에

써 있는 일기다.


5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내 자신을 탓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은 이별하자마자 상대방과 찍은 모든 사진을 삭제한다고 한다.

그럴거면고 왜 찍었나.


사랑하던 순간 만큼은 소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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