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조입니다

고박약도 키웁니다

by 고나조

10월 8일 한참 늦은 일기


하루 3번의 전시회를 다녀왔다.

무리를 해서라도 다 보고 싶은 지방민의 욕심으로.


첫 번째는 유코히구치의 <비밀의 숲>

두 번째는 브런치스토리 <작가의 여정>

세 번째는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


처절하던 펜화에 매료되고 꿈을 품은 텍스트에 설레었으며 잠깐이지만 내 두발이 허공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밤버스에서 눈을 감고 생각했다.

히히 오길 잘했어.





10월8일을 그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