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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렌드헌터 정영민 Dec 04. 2019

하루 44조원 매출을 올린 알리바바 닷컴

알리바바 닷컴과 광군제

안녕하세요~ 트렌드헌터입니다.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왔습니다.


11월은 해외 직구의 날 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가 있는데요~

11월 11일에 하루에 일어난 중국의 광군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광군제?

동신을 상징하는 숫자 1이 4번이 겹치는 날인 11월 11일!

난징대학교에서 애인이 없는 사람들 끼리 위로하자는 취지로 파티를 열고

선물을 교환하는데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리바바닷컴 마윈 대표는 영감을 얻어

'쇼핑으로 외로움을 덜어내자' 라는

광고를 하며 2009년부터 타오바오 쇼핑몰을 통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사가 엄청난 흥행을 하자

다른 쇼핑몰들도 광군제 날에 큰 세일 행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출?


2019년 11월 11일 0시부터 시작한 할인세일이

1분 36초만에 100억 위안. 한화로 1조 6천억원, 

1시간 4분만에 1000억위안. 한화로 16조원

11월 11일 하루만에 2684억위안. 44조 6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다 판매를 경신했습니다.

2684억위안은 지난해 2135억위안 보다 25%나 증가한 수치라고하는데요.

어마어마한 성장률입니다.

알리바바만 웃은게 아닙니다.

우리 한국 기업들의 활약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광군제 해외직구 순위 3위 한국이 거뒀습니다.


카보코리아AHC는 전체 브랜드 4위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7위에서 3단계 상승할 정도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아모레퍼시픽 제품(설화수,려)이 예약판매 3분만에 무려 167억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LG생활건강(후,숨) , 에스티로더, 랑콩 등등 화장품 브랜드의 성과가 눈에 띄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일찌감치 중국에서 자리잡은 이랜드의 경우 티몰에서 약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농심은 라면의 패키지 제품 구성과 사전 광고를 통해 주목을 받아

작년 대비 40% 증가한 11억 6천만원을 판매를 기록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화장품 회사인 CNP에서 중국의 왕홍 웨이야와 협업하여

작년광군제 대비 매출 493%의 매출 신장률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삼양식품, 휠라 등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알리바바 닷컴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입니다.

지금도 매일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알리바바를 찾고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세계 상품들이 1억 5천개가 모여 있고,

가격도 타 플랫폼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유통업체 및 제조사, 온라인 판매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해 와서

많은 판매 마진을 남길 수 있기때문에

우리나라 업체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저렴한 상품가격으로 유명한

알리바바닷컴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중국의 광군제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계 최대의 쇼핑몰 알리바바 닷컴에서

구매비용 절감효과와 순이익 상승 하는 알리바바닷컴 상품소싱 강의

https://cafe.naver.com/trendhunting/25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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