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식물
by
낭만지리 굴비씨
Nov 13. 2023
무엇이든
키워본 사람이면
삶의 헛헛함을
알 테지요
부디
반복하지 않으며
두려워하길
베란다엔
허브가
죽어가던데
어제도 회식에
밤을 지세며
아침나절
서글프게
바라만 볼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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