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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Dec 07. 2023
[자작시] 원죄
누구나
마음속에 죄가 있다
웃음이나
자학으론
해결되지 않았기에
사람들은 저마다
타인을
자신과 견주다가
크면 무시하고
작을 땐 미워했네
결국 누구도
친구가 되지 못해
오늘도
생에서 허덕이네
그대로 인정하며
자신 안에 머무르길
사랑의 맛은
아무도
알려 줄 수 없기에
keyword
자작시
원죄
자신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소속
직업
회사원
자작시와 가끔 일상에 대한 에세이를 끄적이는 직장인 아저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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