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에는 한계가 없다
Hidden Figures, '숨겨진 영웅들' 혹은 '숨겨진 인물들'이라는 의미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1960년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우주개발에 맞서기 위해 미국에서는 우주에 사람을 보내기 위한 머큐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의 숨겨진 공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3월에 개봉했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누군가의 소개로 우연히 알게 된 영화였다. 스토리를 대충 듣고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시험이 끝난 오늘, 기분 전환을 위해 이 영화를 봤다. 때는 1961년,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차별이 심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수학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세 흑인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들이 차별이 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최초, 그 최초라는 단어를 성취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영화의 주를 이룬다. 흑인이면서 여성으로 지내야 하는 상황, 흑인용과 백인용이 엄격히 구별된 상황, 흑인의 구역을 따로 정해져 있는 상황, 백인들만 출입 가능한 상황, 흑인들은 절대 승진할 수 없는 상황, 흑인들은 마치 기계 소모품처럼 사용가치를 잃으면 버려지는 상황, 이 모든 상황들을 이 세 여성은 자신이 가진 능력과 용기로 묵묵히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간다. 그리고 마침내 그 최초라는 것을 성취한다.
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역경을 극복하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근래에 보기 드문 감동을 주는 영화다. 교육적으로도 아주 훌륭한 영화가 될 것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https://en.wikipedia.org/wiki/Hidden_Fig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