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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르라제주 Apr 06. 2018

제주를 사진으로 말하다
정미숙 사진 초대전

색(色), 삶의 결이 되다 - !




색(色), 삶의 결이 되다. 


꽃피는 4월. 정미숙 사진 초대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작년 여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사진전답게, 올해 많은 분들의 요청에 힘입어 앙코르 전시를 한다는 사실~! 정미숙 작가 초청 사진전 '색(色), 삶의 결이 되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서귀포와 제주시에서 두 차례 진행된 바 있는 이번 사진전은 오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주 동안 펼쳐집니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시 일주동로에 위치한 문화공간 '와반'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주소는 아래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두 차례의 사진전이 시작될 때부터 정미숙 작가의 사진전은 제주의 자연을 담은 풍경의 포스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정미숙 작가는 김광석 추모 콘서트 공연 촬영, 문지윤 1집 '위로' 자켓 촬영, 나무꽃 창단공연 포스터 사진 및 공연 촬영 등 2017년에만 다수의 제주지역 공연 사진 및 행사 촬영을 진행했답니다~ 



주요 전시경력으로는 2010년 환경문제를 작품으로 풀어낸 '흙심전'을 시작으로 2016년 '크리스마스 선물전', 2017년 '시선' 이 있습니다.   



사진전이 마무리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앵콜 전시가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정미숙 작가의 사진전을 찾는 것에는 아마 분명한 이유가 있겠죠~?



제주의 자연과 제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담아놓은 그녀의 작품들. 그 안에서 자신만의 빛을 내고 있는 그녀의 사진은 빛의 향연이라는 평가가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13일 오픈식은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한국무용가 박연술과 가야금 연주자 강송이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니 잊지 마세요~!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방문 전 시간 참고하시어 즐거운 관람되시기를 바랍니다^^



봄의 중턱에서 만나는 정미숙 사진 초대전! 색(色)이 삶의 결로 다가오는 기쁨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오픈식에 열리는 공연도 함께해보세요~!



<정미숙 사진 초대展>

색(色), 삶의 결이 되다 

- 날짜 : 2018.04.13(금) ~ 4.30(월) / 오프닝 : 2018.4.13(금) 오후 7시  
-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5시 
- 장소 : 서귀포시 일주동로 8660 지하 1층 축협 건물 '문화공간 와반'
- 문의 : 064-762-0615 




제주를 말하다 '고르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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