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음주운전!
제주경찰이 지켜보고 있다!
'제주경찰소셜미디어' 사람해요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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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8. 2018
여름 휴가지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제주도. 신나는 여름을 즐기는 만큼 매년 음주운전 사고도 늘어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주경찰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음주단속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 위촉된 '제3기 제주경찰 소셜 미디어 서포터즈' 기억하시나요? '제주경찰 소셜 미디어 서포터즈'는 고르라 장부곤 대표를 포함한 민간 SNS 운영장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제주의 치안정보와 경찰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그 첫 활동으로 6월 4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제주경찰 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음주단속 현장체험'을 진행했는데요~ 당일 현장에서는 짧은 단속시간이었음에도 음주운전자 3명이 적발되기도 했답니다.
이렇듯 기분 좋은 술 한잔이 한순간에 당신의 삶과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사실, 아마 모두가 알고 계실 텐데요.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인구 10만 명당 평균 사망자수가 5.8명으로 전국 평균 사망자수 3.2명에 비해 확연하게 차이나는 사망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무려 600명이 넘는 제주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음주운전자는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지방경찰청은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먼저, 교통정책이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의 투트랙 교육을 전개! 이로 인해 무려 작년 대비 13.9%의 사망사고를 감소!
또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해요 제주' 교통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람해요 제주' 슬로건은 '사람(을 보호)해요', '사람(을 배려)해요', '사람(에게 양보)해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 경찰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장소를 수시로 바꾸어 단속하는 'STOP 이동식 단속'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낮이 길어지는 여름은 평균보다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많아지는 시기이며, 지난 5년 간 발생했던 음주운전 사고를 보면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 사이에 일어난 사고도 17%나 차치하고 있다니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겠죠?
제주도민과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주경찰은 24시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있다는 점!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는 그대로 놓고 집으로 귀가하세요! 음주운전은 자신의 가족이 보행자가 될 수도, 운전대를 잡은 본인이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는 못 만날 수도 있다는 점! 잊지 말고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