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바다에 잠긴다?기후변화 연극버스 블록BUS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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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6일. 

바다에 잠긴 제주도를 구해야 한다!

서귀포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특별한 일이 펼쳐집니다! 바다를 잠긴 제주도를 구하는 방법이 알고 싶다면, 서귀포로 모이세요! 기후변화 연극버스 블록BUS타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여름 휴가철 최대 성수기인 8월! 뜨거운 여름 기온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서귀포를 여행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서귀포 주요 관광지를 돌며 버스 안에서 즐기는 연극은 어떨까요?

환경부가 서귀포 시티투어버스를 무대로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문제를 다룬 연극버스 블록BUS타를 오는 6일(월)부터 31일(금)까지 8월 한 달간 진행한답니다! 

총 3개의 정류장을 돌며 볼 수 있는 기후변화 연극버스 블록BUS타는 서귀포 원도심의 중앙인 '중앙로터리'를 시작으로 서귀포 명승지로 지정된 '외돌개'를 거쳐 천연기념물인 '천지연폭포'와 끝으로 '동문로터리'를 지나 다시 오일장으로 돌아오는 노선입니다.

전세계 화두로 떠오른 기후 변화! 블록BUS타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체험하고 많은 사람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연극은 총 5개의 옴니버스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텀블러 아저씨, 7080 버스 안내원, 처녀귀신, 욕쟁이 할머니, 신혼부부가 등장해서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고 하네요. 

저탄소 생활 수칙과 함께 제주를 지키고자 하는 그들의 이야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 해수면 상승, 올바른 분리배출 소개, 플라스틱 사용 자제, 저탄소 생활 수칙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연극버스 블록BUS타!

연극 공연 이외에도 기후변화로 인해 미래에 일어날 변화들을 버스 내부에 꾸몄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탄소를 줄이지 않으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또한, 지구를 살리는 이벤트도 진행이 되는데요. 저탄소 생활실천하는 모습과 #저탄소라이프 해시태그를 걸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총 150명의 추첨을 통해 '텀블러' 경품이 지급된다는 사실! 

SNS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금)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목)까지입니다^^ 

제주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8월! 이번 여름 휴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귀포 시티투어버스는 서귀포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차가 없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러니 걱정 없겠죠?

올 여름 휴가는 기후변화 연극버스 블록BUS타 타고, 신나는 연극도 보고, 뜻깊은 제주 여행을 즐겨보세요! 또한 아름다운 섬 제주를 지키는 방법!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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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