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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르라제주 Dec 07. 2018

제주도 핫플레이스
‘빛의 벙커 : 클림트’전

프랑스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가 제주에 최초 오픈!



프랑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전시가 해외 최초로 제주도에 오픈했다는 사실! 요즘 아주 뜨거운 그곳, '빛의 벙커 : 클림트'전을 소개합니다.



제주 성산 커피박물관 내에 위치한 '빛의 벙커 : 클림트'전! 옛 국가 기간 통신시설 벙커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벙커는 과거 한국과 일본 사이에 놓인 해저 케이블을 지키기 위해 군인들이 관리하던 곳이었기 때문에 외부의 빛과 소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점! 이 때문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서 손색이 없답니다.



'빛의 벙커 : 클림트'전은 프랑스 레보드 프로방스의 '빛의 채석장', 파리 '빛의 아틀리에'에 이어 프랑스 이외 국가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아미엑스(AMIEX) 전시랍니다!



아미엑스(AMIEX)는 프랑스 문화유산 및 예술 전시 공간 통합 서비스 기업 컬처스페이스가 개발한 몰입형 미디어아트입니다. 



100여 개의 프로젝터가 보여주는 명화와 수십 개의 스피커를 통해 살아있는 영상으로 접하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해,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소리와 작품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답니다!



클림트의 작품을 바탕으로 미디어아트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빛의 벙커 : 클림트'전은 1회당 45분간 작품 영상이 상영됩니다.



900평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이 전시는 시기마다 지난 11월 16일에 개막해 내년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는 점! 또한 1년마다 고갱,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등 거장들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전시가 끝난 후에는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전시장 근처에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 유명 관광지들이 있어 여행 코스로 넣어도 손색없답니다.



과거 제주 군사시설의 한 부분이 오늘날 문화와 평화로 새롭게 개선된 빛의 벙커! 어두운 벙커 안을 자유롭게 거닐며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비나 눈이 오는 날에 제주 여행하면 뭐할까 고민이 될 때는 빛의 벙커 전시장으로 GO!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빛의 벙커 : 클림트'전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해보세요^^



< 빛의 벙커 : 클림트 전 >

전시기간 : 18.11.16 (금) ~ 19.10.27 (일)

운영시간 : 10:00 ~ 19:00 (입장마감 18:00)

                동절기 - 10:00 ~ 18:00 (입장마감 17:00)

홈페이지 : http://www.bunkerdelumieres.com/


+ 문의 : 1522-2653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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