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르라제주 Aug 02. 2019

<제주 8월 가볼만한곳> TOP 10!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가득!



8월 첫날입니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그림 같고, 햇빛은 쨍하고. 이렇게나 예쁜 풍경을 창문 밖 풍경으로만 관망하고 있자니 괜스레 억울해지는 여름입니다. 지루한 일상을 박차고 고르라가 모아 온 <제주 8월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1. 판포포구


판포포구는 물이 깨끗하고 얕아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스노클링 명소입니다. 구명조끼나 튜브와 같은 물놀이 용품을 대여할 수 있으며, 근처에 간식 가게 및 카페, 샤워 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편리하답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2. 만장굴


약 10만~30만년의 역사를 품은 세계자연유산 만장굴은 8월의 서늘함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명소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용암석주 등을 보유한 시원한 만장굴에서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3. 새연교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 새연교에선 8월 매주 토요일 밤 콘서트가 열린답니다. 다양한 뮤지션이 함께하는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캐릭터 퍼포먼스, 삐에로 아저씨 등의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운영됩니다.




4. 선반내


선반내는 솜반천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사시사철 시원한 용천수가 흐르는 이곳은 한라산에서 내려온 물이 천지연폭포로 흘러가는 길목이라고 합니다. 물살이 세지 않아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선반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5. 월대천


도심 속 휴양지 월대천은 270여 년 이상 된 해송과 팽나무가 시원한 나무 그늘을 내어주는 산책로 겸 물놀이장입니다. 하천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 적당하고, 수심이 낮고 유속이 느려서 아이들과 함께 찾으면 더욱 좋습니다.




6. 쇠소깍


쇠소깍은 민물이 유난히 푸르고 맑은 곳입니다. 기암괴석이 옥빛 민물과 대조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데요. 숲처럼 무성하게 자라난 나무들이 풍류를 더하는 이곳, 매년 8월이면 '쇠소깍 검은모래축제'도 열려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답니다.




7. 돈내코


도민들에게 더욱 유명한 돈내코는 차디 찬 냉골에서 여름 더워를 잊어볼 수 있는 피서지입니다. 8월 3일에는 돈내코 계곡 및 광장에서 '돈내코계곡 원앙축제'가 개최되는데요. 계곡 탐사, 원앙부부 선발대회, 노래자랑 등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랍니다.




8. 표선해비치해변


아이들도 놀기 좋은 얕은 수심에 너른 백사장까지 보유한 표선해비치해변! 8월에는 3일부터 4일까지 하얀모래축제, 15일부터 17일까지 야해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등 음악과 체험이 가득한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9. 논짓물해변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와 만나면서 형성된 천연 담수욕장입니다. 아무리 햇빛이 뜨거워도 이곳의 물은 얼음장 같은 수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밑에 모래가 아닌 돌이 깔려있기 때문에 신발 착용은 필수!




10. 제주목 관아


과거 제주성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는 오늘날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오후 9시30분까지 무료로 관람객을 맞고 있어요. 8월 10일, 24일 등 격주 토요일에는 작으음악회도 열린답니다.





지금까지 8월을 온전히 즐기는 방법으로 도내 여름 명소들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누워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폭염을 피해 고르라가 꼽은 <제주 8월 가볼만한곳>에서 물놀이,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


매거진의 이전글 <사회적경제 氣 UP! 스케일 UP! 참여기업 공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