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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르라제주 Mar 09. 2020

제주 소품샵 <관심사>
보석함 속으로 어서와

만인의 관심사가 모여 있는 곳



제주에는 보석함만큼이나 반짝이는 편집샵이 있습니다. 제주 도민들이 꽁꽁 숨겨 놓고 아끼는 공간,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사가 모여 있는 공간, 오직 나를 위한 공간, 제주도 소품샵 <관심사>를 소개합니다.  



동문시장 근처에 위치한 <관심사>. 현대약국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차가운 쇠문이 반겨주는데요. 이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서면 보석함 속에 들어온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두 눈에 담기는 반짝이는 조명들과 알록달록한 관심사들. 아기자기한 문구류부터 나만 알고 싶은 음악과 잔잔히 흐르는 영화가 손님을 반겨줍니다.



문구 덕후라면 하루 종일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 공간. 매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문구류. 노트, 엽서, 포스트잇, 스티커, 메모지 등 문구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된답니다.



아기자기한 문구류와 함께 눈에 들어오는 향기로운 향초, 개성 가득 담긴 에코백, 당장 겟 하고 싶은 액세서리도 내 마음 속으로.. 어서 와...★ 



<관심사> 한 편에는 다락방처럼 만든 음감실이 있습니다. 노란 조명에 홀려 다락방에 발을 내딛으면 빈티지한 피아노와 기타가 반겨주는데요. 이 공간에서 세상이 허락한 유일한 마약인 음악에 한껏 취해볼 수 있답니다.  



나만 알고 싶은 제주도 소품샵 <관심사>의 또 다른 매력! 흰 벽을 가득 채운 빔프로젝트에서 잔잔히 흐르는 영화도 만날 수 있답니다. 매주 수요일 20시 '이름 없는 영화 모임'에 함께해보세요. 



문구 편집샵 겸 카페 겸 펍, 복합 문화공간인 <관심사>에서는 커피와 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낮밤 상관없이 커피와 술을 즐기며 이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지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종류, 차, 에이드, 디저트로 카페 분위기를 즐기고, 맥주, 칵테일 그리고 나초, 감자튀김 등의 스낵으로 가벼운 알코올타임도 가질 수 있답니다.



잔잔한 문화공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과 레트로게임기! 이곳을 찾은 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놀거리도 제공하고 있는 <관심사>.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마지막으로 꼭 만나고 와야 하는 고양이 친구를 소개할게요. <관심사>에는 사람을 좋아하는 순둥이 고양이 친구가 있어요. 만약 동물을 무서워한다면 사장님께 말씀해주시는 센스! 



어릴 적 소중히 간직하던 보석함 같은 제주도 소품샵 <관심사>!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조금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특별한 공지사항은 <관심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관심사>

주소 : 제주시 중앙로 77

영업시간 : 14:00 – 21:00 (월, 목-일)  14:00 – 20:00 (수) / 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 https://bit.ly/2xgY54z

문의 : 064-724-3296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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