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샤인해피 Mar 27. 2024

새로운 사업 오픈한지 오늘이 6일째

육회야문연어 수원율전점 점주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샤인해피입니다

오늘은 평소 듣는 자이언트 북컨설팅 글쓰기

강의를 듣느라 아침부터 분주했네요


육회야문연어 수원율전점 오픈한 지

오늘이 6일째입니다

시작 전에는 일주일 중 하루라도

쉬는 날을 정하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쉬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주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지금 매일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강을 더 신경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어젯밤은 1시쯤 주문이 들어오는 바람에

배달기사가 올 때까지 기다리느라 1시 반을

넘겨서 집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집에 들어가 씻고 자려고 하니 새벽 2시가 넘고

아침잠을 더 자야 하는데도 아이들 등교시키느라

8시쯤 일어나고. 눈이 여전히 졸린 상태긴

하지만 해야 할 일 앞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저를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가끔은 수업도 빠질 수

있고, 가끔은 늦잠도 잘 수 있어 너무 자기

기준이 강한 것도 힘들어"라고 말이죠


제가 원래 이런 성향의 사람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자기 계발을 시작하고 매일 100일 끈기프로젝트를

하면서 길들여진 습관이랄까.

이게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때론 제 스스로가 힘들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이번 육회야문연어 수원율전점 오픈한 것도

생각만 하고 그냥 날려버리는 것을

누구보다 싫어했기 때문에

바로 실행을 한 것도 있지요

샤인해피가 만든 육회초밥 12p

오픈하고서 운영 중에는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기사가 오기 전까지 음식 준비하고

포장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하는데.

어제는 잠시잠깐의 여유가 있어서

제가 직접 만든 육회초밥을 찍어봤어요


오늘 자이언트북컨설팅 이은대작가님께서

'어떤 일이든 예열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제 6일째

되는데 예열하는 이 시간에 힘들다고

아니면 주문이 안 들어온다고 투덜댈 것이

아니라 이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깨닫고 최선을 다하면 되겠다 싶었죠


배달이 몰릴 때는 갑자기 몰려서

당황하고 진땀 빼고 하지만

처음치고는 정말 반응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성과가 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 감사할 일입니다

배달음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항상 위생과 음식의 신선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제 약간 시간이 흐르 것 같은

음식은 전량 폐기하였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 냉동고 온도도 낮추었지요


아이들 등교시키고

집 근처 공원에서 운동하는 것은

저의 루틴 중 하나입니다

어제부터 잠이 부족함에도

건강과 멘털관리를 위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였죠

이슬이 맺힌 쑥이 어찌나 이뻐 보이던지.

주변을 둘러볼 여유 없이 살았던 저에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육회야문연어 수원율전점 점주가 된 이후

배달기사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이 느껴졌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비가 오나 더우나 추우나

항상 주문한 음식을 배달해 줄 수 있는

그분들이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항상 배달기사를 만날 때면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라는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이유는 정말 감사하거든요 배달요식업을

하는 우리 점주들에게도 감사할 일이고

음식을 시켜 먹는 고객들에게도 배달기사분들은

참 감사한 분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가 자기 계발을 시작한 이후부터

주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많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이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더욱 행복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오후 3시부터 가게 오픈을 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어떤 일이든 예열이 필요하다는

이은대 작가님의 말씀 새겨듣고

오늘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육회야문연어수원율전점#수원역맛집 #수원성균관대맛집 #배달전문점 #성장기록

작가의 이전글 고시원자매들은 용감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