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한개발자입니다!
올해 초 큰 이슈를 모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NS '클럽하우스'의 추락에 대해 알려드렸었습니다.
https://brunch.co.kr/@toktokhandev/29
'클럽하우스' 만의 폐쇄성 등의 점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오히려 단점으로 돌아와 두 달 천하로 끝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그 배경중 하나가 바로 IOS 기반의 어플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IOS 운영체제 기반의 사용자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사용자가 훨씬 많은 점이 '클럽하우스'의 인기 하락에 한몫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점을 인지하고, 클럽하우스 개발사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용 클럽하우스 베타 버전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초 국내에서도 유명인사들과 대기업 총수, 인플루언서 등의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IOS 기반의 어플인 점, 초대장을 통한 폐쇄형 SNS인 점과 더불어 FOMO(정보와 유행에 뒤처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심리 효과를 얻어 단기간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초대장을 사기 위한 중고거래도 발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 처럼 보였으나, 오히려 이런 폐쇄성 때문에 아무도 찾지 않는 앱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서비스 시작 14개월 만에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을 발표했지만, 이미 인기가 시들해진 상황에서 다시 사용자들을 모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생깁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여전히 초대장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그들만의 폐쇄성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클럽하우스'의 재기에 의문을 가지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비스 초기 당시, 그 전에는 전무했던 음성 기반의 커뮤니티 시장에 속에서 독보적으로 등장하며, 독점적인 영향력을 보였지만, 그 효과가 오래갈 것 같지 않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거대 기업들의 재빠른 카피캣 기능들이 이미 출시 예정 중이거나 개발 중입니다.
'클럽하우스'와 반대로 폐쇄성을 가지지 않아 접근이 더 쉬운 점을 들어 '클럽하우스'의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소셜 오디오 시장에서 여전히 1등이라는 점도 반등 기회가 아예 없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연, 오디오 기반의 커뮤니티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했던 '클럽하우스'가 다시 한번 사람들을 모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될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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