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개발자] 블록체인 기반의 미술품재테크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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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개발자입니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수많은 컴퓨터에 데이터를 복제 및 분산 저장해
데이터의 위조 및 변조를 막고 거래내역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중앙 서버에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특정 컴퓨터가 파괴되거나 해커의 공격을 당하더라도
거래 데이터의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 특히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가상화폐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가상화폐를 진짜 화폐로
인정할 수 있을지는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가상화폐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전기에너지가 필요하고, 특히 그 가치가 현재 시장에서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점 등의 이유로 안전한 화폐다 라는 의견과 투기성 화폐다 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업체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재테크 방식을 찾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NFT 기술이고, 또 다른 하나는 미술품 투자 플랫폼인 '테사(TESSA)'가 있습니다.
'테사' 플랫폼은 실존하는 미술품을 대상으로 미술품의 소유권을 분할 거래하는 방식으로
소액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술품의 현실에 실존하는 점과 그 수가 유일하거나 한정적인 점이 가상화폐와 다르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소유권을 거래할 수 있어 관심을 받은 플랫폼입니다.
고가의 미술품의 소유권이 공모되면 소비자들이 소유권을 구매한 후,
공모를 마친 작품은 다시 테사를 통해 경매 과정을 거치게 되어
판매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각가가 결정이 되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같이 이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물론 미술품이 매각되기 전 소유권을 다른 사람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거나 낮은 가격의 소유권을 구매해 이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경우, 신뢰도가 높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화 자체의 특수성 때문에 투기, 도박 등 안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반면, 테사와 같이 실물자산 시장의 진화를 촉진하는 용도로 블록체인 기술이 적극 활용된다면
블록체인 기반 재테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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