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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지영작가 Oct 10. 2018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미술주간 10월 14일까지...입장료 무료라네요.

안국역1번출구를 따라오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있다.

얼마 안되는 입장료지만,14일까지 미술주간으로 무료입장을 시켜주니 공짜는 역시 달다.

공짜래요.ㅋㅋㅋ

미술주간도 누리시고, 아트샵도 넘 좋으네요.

민들레ㅡ작가는 생활그릇으로 조형물을 만들었어요.


오늘 주력해 보고 싶었던 작품은

'올해의 작가상 2018'이다.


첫번째 '국극'을 말하는 '정은영작가'

국극엔 세명이 등장하며,모두 여자로 구성된다.

한국ㅡ일본ㅡ대만 게이코러스 인터뷰...게이들의 삶.

여성국극 프로젝트를 통해 왜 이렇게 짧은 역사를 통해 사라져야하는가?

성별에 대한문제,역사의 문제를 다큐를 통해 영상작업을 하고 있다.

계속해 결론을 내고,살아 움직이는 보관소를

만들고자 한것 같다.

작가는 작업이 불편했음좋겠다고

미술의 중요한 필요라 말한다.



두번째,'구민자작가'

마라톤 완주거리42.195km를 이틀간에 먹을거 다먹고 쉴것 다쉬며 완주하며 작업했다.

한사람에겐 하루가 생기고,

한사람에겐 하루가 없어진다...


세번째,정재호작가

세운상가...건물위에 얹는걸 좋아하는 건물들.

뽀로로가 생각나는 작품인데 제목은 '조난'


신성일..문희등 유명한사람..유명한장소를 보면서 근대화의 이면의 모습들,한지에 아크릴

네번째, 옥인 콜렉티브 그룹

종로구 옥인아파트 철거를 계기로 형성된 작가그룹.

근대적 건축물이 지닌 상징성과 주변지역의 역사성이 뒤얽힌 공간을 탐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철거중인 아파트에서 남겨진 주민들과함께  전시,콘서트등을 하며 기존의 틀을 벗어난 다양한방식으로 사회적 문제에 개입한다.


네명의 작가의 공통점은 70년대생이란다.

나도 70년대생인데...


올해의 작가는 정은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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