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엘리자베스퀴블러로스 著 <상실수업> 中
죽을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 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 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Lannie Vol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