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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다,꺼리다,부추기다,책임지다,떠들썩하다,귀찮아하다

맞춤법 오류 분석

by 안영회 습작

1. 나서다

동사로 쓰이는 '나-서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1. 앞이나 밖으로 나와 서다.
2. 어떠한 일을 적극적으로 또는 직업적으로 시작하다.

예문을 봅니다.

푸르뎅뎅한 사무복을 어색하게 입고 뭇 사나이들 앞에 나서기가 서먹서먹하였다.

반격에 나서다.


2. 꺼리다

동사로 쓰이는 '꺼리'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1. (사람이 무엇을) 해로울 것 같아 두려워하거나 싫어하여 피하다.
2. (사람이 무엇을) 마음에 걸리어 꺼림하게 여기다.

예문을 봅니다.

김 회장은 신분 노출을 꺼린다.

양심에 꺼리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마라.


3. 부추기다

동사로 쓰이는 '부추기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1. 【…에게 -고】 남의 마음을 일으켜 어떤 일을 하게 만들다.
2. 감정이나 상황 따위가 더 심해지도록 영향을 미치다.

예문을 봅니다.

그는 가만히 있는 사람들을 부추겨 분란을 일으켰다.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


4. 책임지다

동사로 쓰이는 '책임-지다責任지'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맡아 안다.

예문을 봅니다.

학비를 책임지다.

한자 구성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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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떠들썩하다

동사와 부사로 쓰이는 '떠들썩-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여러 사람이 큰 소리로 시끄럽게 마구 떠들다.

예문을 봅니다.

밖이 왜 이리 떠들썩하느냐?


6. 귀찮아하다

동사로 쓰이는 '귀찮아-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귀찮게 여기다.

예문을 봅니다.

대답하고 싶지 않은 것도 꼬치꼬치 묻는 걸 귀찮아하는 것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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