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류 분석 23
형용사 '어리바리-하다'는 다음 뜻을 갖는 낱말이다.
정신이 또렷하지 못하거나 기운이 없어 몸을 제대로 놀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부사 '직접(直接)'은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중간에 아무것도 개재시키지 아니하고 바로.
한자 구성을 보자.
용례를 보자.
내가 그 사람을 직접 만나 보겠다.
'생각을 좇는'이라고 써야 할 때, '쫓는'이라고 썼는데 잘못된 표현이었다. 내가 '쫓는'이라고 오랫동안 알고 있었던 동사는 '좇다'였다.
「1」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비슷한 뜻도 다수 있다. 다음 용례에서 볼 수 있듯이 '좇는' 대상이 목표나 이상 외에도 '남의 말이나 뜻'일 수도 있고, 규칙이나 관습 혹은 이론일 수 있다. 눈여겨보거나 눈길을 보낼 때도 쓰인다.
명예를 좇는 젊은이.
아버지의 유언을 좇다.
그런 관례를 좇고 있을 계제가 못 되었다.
공자의 이론을 좇다.
시선은 서편 하늘로 멀어지는 까마귀 떼를 좇고 있었다
반면에 잘못 알고 써오던 '쫓다'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진 말이다. 뜻과 용례를 이어서 보자.
「1」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하여 뒤를 급히 따르다.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다.
「2」 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
새를 쫓다.
「3」 밀려드는 졸음이나 잡념 따위를 물리치다.
머릿속에 드는 망령된 생각을 애써 쫓았다.
용례를 보자.
그는 학벌보다 능력을 우선시하였다.
동사 '잡다'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갖는 낱말이다.
「4」 권한 따위를 차지하다.
용례를 보자.
주도권을 잡다.
세력을 잡다.
정권을 잡다.
'10여 년'과 같은 표현은 자주 틀린다. 구글에 먼저 물었다.
접미사 '-여', '-간'은 앞말에 붙여 적습니다. 의존 명사 '년'은 앞말과 띄어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라비아 숫자 바로 뒤에 올 때에는 붙여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10여∨년간의∨교제 / 1년여간'으로 띄어 씁니다.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붙어)) ‘그 수를 넘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를 보자.
십여.
이십여 년.
백여 개.
3. 자주 틀리는 '같다', '보다', '없이' 띄어쓰기
4. 동사를 잘못 쪼갠 오류
6. '거', '만', '외', '쪽' 그리고 '덕분'
8. 불편해할지, 텐데, 어느 날, 커녕, 하지 마, 안/못
9. 와닿다, 뛰어들다, 밀려들다, 내려놓다, 끌어안다...
11. 초/즈음 / 본 / 훑어보다 / 없이 / -쯤 /띠다
12. 기다리다, 불어넣다, 대로, 오다, 가질, 두서없이
13. 거들떠보다, 뿐, 가지치기-하다, 가지, 권, 출근길
14. 마음먹다, 받아들이다, 뿐, 또 다른, 잊히다, 서슴다
15. 로써/로서, 라고, 대, 튀어나오다, 나 자신, 아무것
16. 퇴근길, 담긴, 은연중에, 내다, 마음먹다, 참여하다
17. 찾아-보다, 힘들어하다, 걸맞은, 주다, 가져오다
18. 싶어 하다, 두다, 마다, 두세, 해 줄, 먹고살다
19. ㄹ지, 넘겨짚다, 부러워하다, 어하다, 한번, 생각나다
20. 그만두다, ㄹ수록, 수년, 건너뛰다, 어제저녁, 잘하다
22. 내려받다, 붙여야겠다, 십상, 흘러나오다, 또다시
1. <만남은 기회이니 피하지 말고 집중하자>편에서 '10여 년'을 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담대한 변화 만드는 스토리텔링의 힘(上)>편에서 '일 년'을 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현실과 조화를 이루는 환상 그리고 일됨을 떠올리기>편에서 '일 년'을 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기>편에서 '일 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토스 UX가 너무 좋아 반대로 화를 부르는 서비스>편에서 '주고받은'을 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말의 탄생: 녀겨서 니르기>편에서 '흔적을 좇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지식사회가 조직들이 사회가 된 이유>편에서 '자리 잡은'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커피에 스며든 나, 그들이 뭐라 하든 자신이 되어라>편에서 '자리 잡은'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종심타격(縱深打擊)을 작게 잘라서 응용하기>편에서 '자리 잡고'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Tidy First? 번역이 바꿔 놓는 삶의 궤적>편에서 '자리 잡게'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 <가치 있게 시간을 쓰는 일이란 무엇인가?>편에서 '자리 잡았다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