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0 오늘의 기사

by 김승일

1.

법적으로 학대당한 아이를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우선이었고, 재난지원금도 ‘세대주’ 신청, 수령이 원칙이었다. 문제를 만들 수 있는 구시대적 가족주의와 가부장적 발상이나,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었다. 이 기사가 그런 의문을 제기한다.


“얼핏 전혀 다른 두 장면이지만 공통점이 있다. 재난이든 폭력이든 사회적 문제의 해결 단위는 가정이며, 개인보다 가정을 앞세우는 강한 ‘가족주의’의 확인이다. ‘내 가족이니까 내 맘대로’가 출발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아동복지법상 ‘원가정 보호 원칙’은, 현행 가정폭력처벌법이 ‘피해자와 그 가족의 안전 보장’ 아닌 ‘가정의 유지 및 회복’을 주요 목적으로 내세우는 것과 똑 닮았다. 재난지원금의 세대주 지급은 ‘남성 1인 생계 부양자 모델’이 붕괴하는 현실과 동떨어질 뿐만 아니라 성평등에도 위배되는 가부장적 발상이다.”


[양성희의 시시각각] 어느 소년의 죽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07876


2.

불과 60년 전,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십 대이던 때의 풍경들.

요즘 이런 사진들을 보면 그분들이 그리워지고, 괜스레 눈시울이 뜨거워기도 한다.

왜일까 생각하면 감이 잘 잡히지 않는데, (아직 젊어서 갱년기는 아니다)

풍경이 그리움을 소환했기 때문이 아닐까. 어떤 풍경들은 감정으로 들어찬다.


임응식의 미도파백화점 앞 ‘구직’ 원본 67년 만에 공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00638


3.


대학 시절 누군가가 말했다. 자기는 낮에는 축구선수, 밤에는 락스타가 되고 싶다고.

비유하자면 일론 머스크는 낮에는 기업가, 밤에는 락스타인 인물이 아닐까. 물론 그 둘은 하나다. 고집스럽게 순수한 이상을 노래하는 기업가. 기사로만 봤을 때는 그렇다.


[Deep&Wide] SF소설에 빠졌던 소년의 ‘인류생존’을 향한 꿈, 현실이 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04706


4.


얼음도 가지각색


HOT 뜨거워! 얼음전쟁 아십니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37951


5.


“일례로 남자 연구원이 있으면 쥐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 통증 반응을 알아보는 실험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고 한다. 국제 학술지들도 같은 이유로 논문에 연구 대상뿐 아니라 연구자의 성까지 밝히도록 권고하고 있다.”


디테일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기사.


[사이언스카페] "수컷만 쓰니 부작용이" 성차별 사라지는 동물실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3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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