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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환경감시선 교육받는
배우 류준열

해양 플라스틱 오염 알리기 위해 레인보우 워리어호에 승선할 예정!

아름다운 배우 류준열 씨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환경 감시선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고 합니다



오는 12월 5~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에 탑승해 
‘환경 감시선 활동을 위한 기본교육’ (On board Induction to Greenpeace Ships Course·ISC)을 받는다고 해요.



아시아 연예인 중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을 공개하는 ‘오픈 보트’ (Open Boat) 행사에 참여하거나
항해에 함께 한 사례는 있지만, ISC 과정에 참여한 연예인은 아시아에서 류준열 씨가 처음! 

이번 ISC 과정에는 그린피스 최초의 여성 공동 국제사무총장인 제니퍼 모건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네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각색상 수상에 빛나는 영국 대표 배우 엠마 톰슨도 2014년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에 탑승하여 북극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에 탑승하여 함께 활동한 영국의 대표 배우 엠마톰슨


이번 ISC 과정을 통해 통신·안전 교육 등 효과적인 선상 캠페인을 위한 기본 교육도 받고, 

환경보호와 평화 활동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도 선원들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린피스의 기본 활동 방식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는 행동에도 참여한다고 하니, 지구를 직접 지키러 나선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실 류준열 배우님!


환경보호 운동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그린피스 레인보우 워리어호에 직접 탑승하게 돼 많은 기대가 된다

이번 항해를 통해서 많은 분이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ISC 과정에 참여하기에 앞서 
내년 초 남극 보호에 나설 그린피스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까지!!


류준열 배우님이 승선할 환경 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1978년 첫 항해 이후 세계 평화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어요. 


레인보우 워리어호


특히 2011년 완성된 레인보우 워리어 3호는 폐수 저장 및 오수 재활용을 위한 생물학적 여과장치를 갖추는 등 건조 당시 ‘선박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배’로 평가받았습니다. 

레인보우 워리어 3호를 포함한 총 3대의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은 전 세계에서 '비폭력 직접행동'(Non-Violent Direct Action)에 입각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죠.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지난 7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Plastic Free lif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웹페이지 (http://act.gp/ryoo)에서 확인하세요!

배 타러 가자!


▶더 알아보기: 사랑하세요 우리의 푸른 바다 with 류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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