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상이 나의 모든 것을 바꾸었다.
변화와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새벽만큼 좋은 때는 없다.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서 내가 택한 방법은 바로 나 자신에게 투자하기였다.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다. 올바른 자기 투자는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거나 새로운 배움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우선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방법은 ‘새벽시간 활용하기’였다.
새벽시간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하기 위해 자기 계발을 시작해 보자. 새벽시간을 활용하여 성공한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캘리최 회장은 그의 저서 <웰싱킹>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새벽 기상을 강조했다. “매일 새벽 기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확언을 필사하자”라고 말한다. 100일 동안 반복적으로 확언을 필사하면 무의식 속의 내 의지가 살아나게 된다.
왜 부자들은 새벽 기상을 실천하는 걸까?
그들의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사색하고, 독서하고, 운동할 시간을 통해 또 다른 아이디어를 얻는다 한다.
오바마, 벤저민 프랭클린 등 세계적 리더들은 그 시간 속에 자신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엄마들이라 못할 것이 없지 않은가?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을 만들어보자.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하루에 하나씩 진정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인생의 변화를 얻기 위해서는 남들이 잠자는 시간에 나를 깨워 환경을 만들어보자. 자녀들은 애지중지 키우는데 내 속의 작은 나도 키워보고 싶었다.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새벽 5시 나와의 싸움을 파헤치고 일어났다. 처음에는 멍하니 앉아서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 것인가? 내가 원하는 꿈은?’ 한참을 생각했다. 내 중심을 잘 잡고 멋짐 엄마로서 아이에게도 흔들림 없는 깨어있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렇게 되려면 일단 내면이 채워져야 가능했다. 조급하게 달려가는 것보다 꿈을 꾸고 성장해가고 싶었다.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부터 바꾸며 오직 어제와 다른 나의 모습에 집중했다.
꾸준히 새벽시간을 통해 나와의 마주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이제는 분명히 목표를 향하여 가고 있다. 새벽시간을 쓰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 나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최정윤 작가님 저서 <엄마를 위한 미라클 모닝>에서도 ‘무엇이든 간에 당신이 원하는 일을 새벽 시간에 꾸준히 해보자 ‘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을 보내며 성장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라 말했다.
시간을 마주할수록 목표가 더 많이 생기고 욕심이 생겼다.
왜 나는 이렇게 욕심이 많을까? 그냥 평범하게 살면 안 될까?
답은 NO!
오랜 시간 동안 배움을 통해 강의를 직업으로 하였기 때문일까?
배우면 가르쳐주고 싶고 말하고 싶었다.
교육강사를 하기 위해 더 많은 지식을 채우고 또 채우고 싶었다.
분명 아이들과의 시간도 소중하다. 하지만 나의 시간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난 계속 공부한다. 나의 끝이 어디인지 그 끝을 보기 위해서라도 난 계속 달려갈 것이다.
나의 한계에 부딪혀 포기하지 않고 나와의 약속을 매일 지키며 성장하는 엄마로 당당하게 살아갈 것이다.
간절함이 있다면 분명 꿈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