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궁궐을 걷는 시간 Mar 29. 2022

창덕궁 희정당 창호 개방

첫 번째 장면


창덕궁 창호 개방,

첫 번째 장면. 




창덕궁 희정당은 국왕이 일하던 곳입니다. 

왕이 상소를 검토하거나, 신하들을 만나 나랏일을 의논하고, 외국 사신도 만나고 하던. 



평소엔 굳게 닫혀 있던 희정당 창문이 지난주에 모두 활짝 열렸었습니다. 

문 밖에서 봐야 했지만 건물 안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 벽에 붙은 그림들을 미어캣마냥 고개를 빼곡히 빼들고 살펴보고 왔습니다.



창덕궁 창호 개방일에 찍은 사진과 그 전에 창덕궁에 가면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희정당 바로 앞에서 뒷건물까지 이동하면서 본 장면입니다. 


중앙 창문을 직선으로 배치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여러분 보기에 어떤가요? #궁궐걷는법 #궁궐을걷는시간 #창덕궁 #희정당 #창덕궁창호개방

매거진의 이전글 너울거리는 창덕궁 지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