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전시 시작 전부터 지금까지 밥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다. 언젠가부터 음식이 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이 너무 싫었다. 살이 빠졌다(짝사랑의 영향도 있지만).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 꿔바로우가 먹고 싶다. 아마도 많이 남기겠지만 꼭 먹어야겠다. 달력에 적어 놓아야지.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