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더 시리즈
재밌을 것같아서 보았다. 8화가 들어있다. 어느 겁나 부자가 있다. 아들 둘, 딸 하나가 있다. 군인이던 둘째 아들은,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간다. 아버지는 찡찡 거리다가 결국 죽었다. 유산을 낭독하는 변호사. 약하는 형에게는 아무것도 안주고, 여동생은 배를 주고 ㅋ 나머지와 공작 작위까지 다 둘째에게 준다. 삔또나간 형. 똘아이 짓을 막 한다. 그리고 큰 저택, 지하에 약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아버지가 세준 거였다 ㅋㅋ 이래저래 얽히고 섥혀서, 둘째 아들은 마피아 짱이 되어간다. 그런 영화다.
럴수 럴수가
음악이나, 그들의 말투나 행동은 뭔가 되게 재밌을 것같이 구는데, 너무 뻔한 스토리다. 둘째 아들이 해결해가는 과정이나, 형이 똘아이하는 것, 알고보니 셋째가 집안 관리인의 자식이였다는 설정까지. 모두 진부하고 재미없다. 그런데, ‘가이 리치’ 라는 감독 이름을 들어 본 적 있어서, 검색해보니, 아.. 내가 이 사람 작품 중에 본게 영화 셜록이구나.. 이것도 겁나 재미없었는데.. 나는 영드 셜록은 좋아하지.. 암튼 너무 뻔한 스토리, 너무 뻔한 이야기 전개를 가지고, 음악과 말투와 행동으로 나 재밌지 않아? 라고 온 몸으로 말하는 드라마다. 재미없다. 추천 안해. 보는 내내 지겨워 죽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