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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9. 2023
AI 용서받기 봇 출시
허락보다는 용서가 쉽다
지난주에 이어서 뤼튼에서 GPT를 사용해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다른 유저들의 사용패턴을 보니 단순 재미로도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과봇을 많이 만드는 것 같던데, 원하는 스타일의 답변을 주는 프롬프트가 없어서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나와 상대방, 용서받고 싶은 항목과 평소 말투를 넣으면 사과를 대신해줍니다.
카톡이나 라인, 문자, 비트윈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끔 짧은 글이 나오도록 튜닝하였습니다.
한 번에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럴 땐 여러 번 생성하면 됩니다.
초안을 여러 번 생성한 뒤에 그럴싸한 결과물끼리 합쳐서 작성을 하면 끝!
유부남들이여 허락보단 용서가 쉽다.
라는 플스 광고 카피에서 착안하여 만들어 보았는데요.
용서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아래의 조언을 따라 행동할 수 있습니다:
1.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기: 만약 자신이 잘못했거나 상처를 주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사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표현하고, 그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2. 변화를 보여주기: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미래에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3. 이해와 공감을 기르기: 용서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의 감정과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들이 왜 용서하기 어려워하는지 이해하고, 그들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세요.
4. 시간과 공간 제공하기: 상대방이 욕구와 감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세요. 일시적인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모든 관계자가 내부적으로 회복되고 조율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신뢰와 일관성 구축하기: 신뢰는 시간이 걸리며 일관된 행동으로 구축됩니다.
자신의 약속을 지키고 일관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전달하세요.
6. 자기 성장 및 개선에 집중하기: 용서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성장과 개선에 집중하세요.
자체 평가와 개인적인 발전에 주력하여 앞으로 더 나은 버전의 자신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용서받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완전히 제어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상대방 역시 본인만의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판단할 것입니다.
따라서 최선을 다한 후 결과에 대해서 너그럽게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합니다.
GPT도 용서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사과를 제일 먼저 추천하는군요. 유용하게 쓰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