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안정제
공황장애는 무서운 거라고 했다.
물방울이 해일이 되어 덮칠 것처럼 두렵고
작은 날숨으로 온몸에서 공기가 빠져나갈 것처럼 두렵고
가벼운 두통이 무거운 돌덩이로 머리를 짓이기는 것처럼 두렵다.
죽음이 두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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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 시작하여, 차로 끝내는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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