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05 노회찬은 말이 없다. 패스트트랙 법안이 통과되어도.
한국과 일본도 친하지 않지만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연합하지 않겠나?
과연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합니까? 만 인만 평등할 뿐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정의의 여신상은 한 손에 전화기를
다른 한 손에는 돈다발을 들고 있을 뿐입니다.
노회찬은 앞과 뒤가 같은 사람이고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입니다.
그것은 진심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많은 난관이 있어도 쉽게 극복할 수 있어요. 겨울에 추운 데서 얼음 뚫고 낚시하는 사람 보세요. 싫어하는 사람한테 돈 줄 테니까 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 해요. 좋아하니까 하는 거지. 추운 데서 벌벌 떨고 있어도 좋아서 하는 사람에게는 그게 낙이죠. 좋아하는 일을 하면 악조건도 악조건이 아니게 됩니다. - 경향신문 (2012. 11. 16.)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