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02월 16일
쿠쿠 샌드박스 안드로이드 분석 버전을 구축하고 어찌어찌 잘 셋팅하여 최종적으로 레포트를 받아야하는데, 레포트 받는데서 에러가발생했다. 에러 발생 원인은 IPv6를 처리하지 못한 에러. 이 부분을 소스코드에서 수정하기 버거울것 같아서 쿠쿠 개발팀에 이슈로 제기하여 하루만에 패치가 이루어졌다.
https://github.com/cuckoosandbox/cuckoo/issues/767
이제 최종적으로 결과를 받아보았는데 동적 분석 결과도 받아 볼 수 없고, 그나마 출력되는 데이터 또한 체계적이지 못할 뿐더러 메모리 분석과 같이 기존에 템플릿의 변경조차 일어나지 않는다. 도저히 쓸만하지 못한것 같다.
나중에 쿠쿠 1.2로 버전을 내리고 Cuckoo Droid 오리지널 버전으로 셋팅해보는게 더 나을 듯 싶다.
Mobile Security Framwork 즉 MobSF는 모바일 자동 분석 시스템이다. 이번 쿠쿠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축하는데 너무 고생해서 이걸 선택했으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도구를 리눅스(우분투)에서 구축하려면 32비트 시스템으로 구축해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늘 그랬듯 64비트에서 구축하다가 암걸릴뻔 했다. 결과적으로 32비트에서 잘 구축해서 잘동작하고 있다.
활동적인 안드로이드 악성코드를 샘플로 사용하지 못해 동적분석에서 일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충분히 좋아 보인다. 비전도 있어보이고. 하나 아쉬운건 이전에 분석한 결과 리스트를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찾아도 안나온다. 짜증난다.
오늘 마지막으로 구축한 도구는 CVE-Search이다. CVE 코드 및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약 12군데의 데이터베이스에 가지고 와서 통합 DB를 생성하여 사용자에게 출력해준다. 구축하는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데이터베이스를 받아와서 첫 동기화하는데 암걸릴뻔했다.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리던지..
한가지 포인트로 잡고 싶은 것은 카테고리 및 요약 부분을 한글화하여 정보 공유 시스템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해도 괜찮아 보일 정도다. 근데 Modified MIT 라이선스는 어떤 제약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는다. 그냥 MIT 라이선스면 당장에라도 수정하고 도메인 할당한 후 공개할 수 있는데. 2만개 가까이 되는 취약점의 요약 부분 번역은 하루에 하나씩 밑에 친구와 최신 취약점 순서대로 진행하면 언젠간 되겠지. 우공이 산을 옮긴 것 처럼.
혹시나 쿠쿠 안드로이드도 32비트 운영체제여야만 하는 걸까 싶어 32비트 우분투에 처음부터 새로이 구축해보았으나 삽질로 끝났다. 덕분에 2시에 자려고 했는데 지금 3시 30분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