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요마 Nov 24. 2024

2024 주간 이요마 인풋노트_11월 4주차

2024.11.18~11.24

어느 덧 겨울 날씨

올해도 추위가 찾아왔다.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쌓아서 2024년도 잘 마무리 해보자.

감기 조심!



모든 리뷰에는 스포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포주의


읽은 책

1. 《견딜 수 없는 사랑, 이언 매큐언, 복복서가, 2023(1997作)


-

"우리에게 맞지 않을 때,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것에 동의하지 못한다.

믿는대로 보인다. (…) 객관성에서 사적인 구원은 있을 수 없었다."



________


✅이요마 노트(�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는 분은 패스!)

이언 매큐언의 책은 읽어야지 읽어야지 맘먹다가 처음 읽었다. 처음엔 이게 무슨 얘길까... 하면서 읽었고, 끝까지 다 보고 다시 읽을 때는 의미의 조각을 맞춰가면서 다시 읽어보았다. 사랑과 구원에는 객관성 같은 건 개입하지 않을 테다.


자세한 내용은 브런치에 길게 리뷰를 남겨두었다.

https://brunch.co.kr/@hakgome/640




2. 《룩 백, 후지모토 타츠키, 학산문화사, 2022


✅이요마 노트

극장에서 영화로 보고 질질 울고 바로 구매한 책.

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잃어버릴 때마다 꺼내 읽어야겠어.

[안녕 에리]도 조만간 읽을 예정.



보는 중인 책들


* -ing는 기록만 간단히

1.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문학동네, 2021



본 웹소설/웹툰

: 이번 주는 없다.


보는 중인 웹소설/웹툰

* -ing는 기록만 간단히

1.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2024)

: 연재 다시 시작해서 조금씩 아껴서 보는 중! 



본 영화

1. 신해석 삼국지(2020)


✅ 이요마 노트


개인적으로 <몬티 파이튼의 성배>나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시리즈처럼 역사 왜곡, 아니 왜곡을 넘어 역사 모욕으로 치닫는 C급 코미디를 좋아하는 편이다. <신해석 삼국지>는 그런 쓰레기 같은(?) 내 취향에 딱 맞았고... 시종일관 츳코미와 개소리로 삼국지를 바보로 만드는 시대퇴보적이고 퇴행적인 개그를 이어간다. 근데 그게 진짜 좋은 부분인걸... 외모 비하 개그를 하는 파트를 제외한다면 보는 내내 즐거웠던 영화



본 시리즈(-ing 포함)

다 본 시리즈

: 이번 주는 없다.



보는 중인 시리즈

* -ing는 기록만 간단히

1. <최애의 아이 시즌 2>(2024)

: 진도가 안나가서 일단 보류


본 콘텐츠

: 이번주는 패스


기타 기록

: 싹 지우고 리뉴얼


실시간 인풋 기록은 아래 인스타에 하고 있다.

문장 밑줄 치고, 그때 든 감정/생각을 바로 기록하는 중이다.

https://www.instagram.com/hako_eyoma

매거진의 이전글 2024 주간 이요마 인풋노트_11월 3주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