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면 몸도, 마음 그리고 커리어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바로 ‘생각을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사고방식이 40대에 들어서부터는 발목을 잡을 수도 있거든요. 오늘은 40대가 되면 반드시 버려야 할 생각 5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째, “이 나이에 뭘 새로 해”라는 생각. 40대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인생은 아직 절반 이상 남아 있고, 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라잖아요.)
예를 들어, 42세에 목공을 배우기 시작해 목수로 전직한 사람, 45세에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 해외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조금 더 대중화된 이야기 해볼까요?
맥도날드의 창업자 레이크록은 52세의 나이에 맥도날드를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성장시켰고, 퇴직 후 치킨 레시피로 사업을 시작한 커낼 샌더스란 인물도 무려 62세에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브랜드 KFC를 만들어 냈죠. 늦었다는 생각이 가장 큰 장애물일 뿐입니다.
둘째, “남들이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 젊을 때는 타인의 시선이 중요했다지만, 40대 이후는 자신의 삶이 훨씬 중요합니다. 보다 주체적인 삶 말입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결국 책임지는 건 나 자신이니까요. (그들이 제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건 아니기도 하고요.)
직장 동료들이 “왜 그 나이에 뭔 새로운 공부를 해?”라고 말해도, 꿋꿋하게 소신을 갖고 해나가 보는 겁니다. 결국 5년 뒤 새로운 커리어를 가진 사람은 그러한 결단을 내린 사람입니다.
셋째, “지금까지 해온 게 아까워”라는 생각도 놓아주세요. 과거의 경력에 집착하다 보면 새로운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껏 그 경력이 본인에게 안 맞았다면 이제 방향을 바꾸는 게 맞습니다.
예를 들어 20년간 영업을 했지만 더 이상 그 일이 즐겁지 않다면, 교육이나 컨설팅 같은 다른 분야로 옮겨가는 게 오히려 더 오래갈 수 있는 길입니다. 인생은 기니까요. 전보다 재밌게 인생을 살아갈 확률도 높아집니다.
넷째,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란 생각. 사람은 계속 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능력은 무한대입니다. 다만,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스스로 단정 지을 뿐인 거죠. 성격도, 습관도, 능력도 바뀔 수 있습니다.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라 대중 앞에서 발표를 못 한다고 생각했지만, 꾸준히 연습해 강연자가 된 사람도 주변에 종종 보이잖아요. ‘원래’라는 말은 변화를 막는 가장 큰 벽입니다.
마지막 다섯째, “이 정도면 됐지”란 생각. 안주하는 순간 성장은 멈춰버립니다. 40대는 오히려 더 배우고 더 도전해야 할 시기입니다.
“지금 월급이면 먹고살만해.”라고 생각하는 순간, 더 큰 기회를 놓쳐버리는 겁니다. 작은 성취에 만족하고 머무르기보다 작게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꾸준히 세우는 게 지금 40대에겐 필요합니다.
40대는 포기할 나이가 아니라, 생각을 업데이트할 나이입니다. 늦었다는 생각, 남의 시선, 과거 집착, 고정된 자기 이미지, 안주하는 마음. 이 다섯 가지를 버리면 앞으로의 10년, 20년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 작은 것 하나라도 바꿔보세요. 예를 들어,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대신 “나는 변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는 겁니다. 그 순간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