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 배를 채우고
공허한 마음을 채우고
부푸는 꿈을 채우고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만들어간다.
틀린 것은 아닐까
옳은 것은 무엇일까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때로는 옳고 때로는 틀리다.
자유를 선택한 시간들을 살아왔고,
나의 선택으로 내 삶의 주인이었다고 생각해.
아니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숙고하여,
조금 더 후회가 적을
내가 바라는 순간들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인생을 채우고 싶다.
삶에는, 어느 날 내일이 없을 수도 있고
또 출구 없는 지옥 같은 날이 이어질 수도 있다.
나에게는 후회 없는 오늘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날들을 매일 채우면 가치있는 삶이 될 거라 믿어.
오늘도 성실하게
내일도 성실하게
내가 다짐한 날들을 살아가야지.
멋지지 않아도 괜찮아
특별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그냥, 생각한 대로의 오늘을.
내가 정말 바라는 것들을 그러모아,
내가 가지고 싶은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