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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장은 언제 좋아지나?
식후 1인 1빵 하던 통대(통번역대학원) 재학 시절. 학식 먹고 외대 후문에 있는 빵집으로 달려가 빵 사들고 꺄르륵거리며 행복해 하던 시절… 치보 사장님이 운영하던 엄청 맛있는 파이브로브스라는 빵집이 있었는데 나중에 없어졌다고 들었어요. 흑흑.
아니, 통대 다닐 때만 해도, 코로나가 오고 한중관계가 바닥을 치고 이럴 줄 누가 알았겠냐고요. 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여…
저는 햄스터 통역사입니다. 햄스터 말을 통역하는 건 아니고, 한국어와 중국어를 통역해요. 그럼에도 제가 햄통인 이유는, (이건 비밀인데) 제가 햄스터이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