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 적축 리뷰 #1 개봉 부터 타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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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키보드 리뷰를 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추천 키보드가 있어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관심가지셔도 되는 키보드이니 꼭 봐주세요.
제가 사용하는 키보드중에 가장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하던 키보드가 키크론K2(적축) 이 였습니다. 거의 4년 사용중인것 같아요. 인생키보드라고 할만큼 좋은 키보드 였습니다.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피해킹 부터 많이 사용했는데요. 무접점 키보드에서 적축키보드로 관심을 옮긴후 업무에 잘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 키크론에서 K8 PRO에 관심이 있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소음 적축 제품이고 본 리뷰도 K8 PRO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후기를 작성하는 이 시간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오늘부터 주 사용키보드가 될것 같습니다.
박스는 깔끔하게 도착했습니다. 예전 박스보다 더좋은것 같아요. 좀 세련된 느낌입니다.
레이아웃을 확인할수 있고 직관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이전 박스는 은근하게 키크론이라는 글자만 음각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더 좋아진것 같아요.
은근한건 있지만 지금이 더 정보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박스 뒷면은 키보드의 특징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있으니 구매할때 판단하기 좋은것 같아요.
박스 부터 느낌좋아요
남자가 키보드랑 자동차랑 개봉할때 가장 기분좋잖아요.
사실 아파트 처음입주할때보다 이순간이 더 좋더라고요. 옛날 해피해킹 구매 할때 용산에서 직접 가서 타건하고 구매했을때는 이미 다 아는 상황에서 구매 했었어요. 백무각으로 멋지게 구매했었는데요.
이렇게 택배로 받았을때 느낌은 이 기분때문에 월급 타는 이유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키보드가 바로 나올것으로 예상했는데 보호 할수 있도록 흡음제 비슷한게 더 있네요.
안전을 위해서 그런가봐요.
이제 키보드를 보나 싶었는데 친절하게 키보드 간단 설명서가 위에 있어요. 그리고 악세사리와 케이블에 있어요. 여기서 좀 예전과 다른게 있는데 그건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보시면 키보드 사용법과 키까지 한장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어떻게 연결해서 사용하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기본에 맥으로 되어 있고 윈도우 사용시 키캡을 바꾸면 됩니다.
유선/무선 모드 전환 , 윈도우/맥 모드전환 등 잘 나와있습니다.
세심한 배려도 느껴지는것 같아요. 키보드와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프린트 한거 달랑 보내는 키보드도 많은데 포장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본 제품은 스위치를 바꿀수 있는 #핫스왑 제품입니다. 이 핫스왓 경우 하단핀을 확인하라는 설명서가 더 있습니다.
세심하게 키캡하나에 윈도우 맥 같이 프린터해놓은 제품들도 많은데 따로 키캡을 제공해줍니다. 사실 동시에 프린터 해 놓아도 되지만 이렇게 따로 제공해 주는 배려 고맙더라고요.
그래도 키캡을 바꿀수 있으니 가능하고 또 K8 프로 키캡은 OSA PROFILE 입니다.
일반 키캡과 좀 달라요. 혹시 옛날 영화보면 텔렉스나 옛날 컴퓨터 키캡 아시죠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맞을거에요.
이설명은 뒤에 다시 하겠습니다.
일반 키캡을 넣으면 안되니 꼭 포함해야 되는것은 맞는것 같아요. 똑같은 키캡 구하기 힘들것 같아요
이것도 고객을 생각한 배려같았어요. 키보드의 매력은 키보드를 살때마다 느끼는 이런 특징들 때문 아닌가 생각되요.
일반 사무용 키보드와 달리 기계식 키보드나 무접점 키보드 구입할때는 항상 이런 기분으로 개봉할때 설래임이 있죠.
키크로 키보드는 케이블을 제공해 줄때 꼭 꺽이지 않도록 기억(ㄱ)자 케이블을 제공해 줘요. K2 구매했을때도 케이블이 이렇게 꺽여 있더라고요. 이게 엄청 공간 활용에 편합니다.
그리고 직물 케이블이라서 케이블을 오래 사용해도 단선 위험이 적어요. 일반 케이블과 확실히 다릅니다.
4년 사용해보니깐 다른 키보드 같이 대충 넣어 주는 케이블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기억자 케이블은 단자와 결합하면 일반 케이블과 달리 힘들림없이 고정됩니다. 그러니깐 길게 꽂힌것 보다 기억자로 꺽이니깐 안정적이고 외부의 힘에 의해 PORT가 손상될 위험이 없습니다.
이건 키캡리무버와 스위치 리무버 제공해 줍니다. 잃어 버리기 쉽지만 다시 따로 구하려면 힘들기 때문에 꼭 박스와 함께 잘 보관해야 될것 같아요.
이건 스크류 드라이브 인데요. 십자 드라이버와 육각이 같이 있습니다. 나중에 분해 하실떄 저 육각 없어서 곤란한경우있으니 잘보관해 두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저 메뉴얼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해는 기능들이 좀 있어요. 몰라도 되지만 잘떄 RGB불빛 오면 잠자기 힘들잖아요. off 하는 방법등 설명되어 있으니 한번 읽어 두시면 편합니다.
자 이제 본체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마치 옛날 키보드 느낌도 납니다. 전자 타자기 처음나왔을때 느낌도 나요. 키캡이 옛날 생각 나게 하나요.
키보드 키캡이 비슷하죠. 실제 저런 컴들이 있었어요.
제 첫번째 컴퓨터가 FC-100 이였습니다.(금성사)
이사진 보시면 제가 왜 반가와 하는지 이해하실겁니다.
키보드가 이런형태입니다.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정말 레트로 느낌입니다.
키보드 높이는 일반적인 키보드와 비슷합니다. 정갈한 느낌입니다. 텐키리스 라서 자리를 작게 차지 합니다.
원래 맥용키보드중에 풀사이즈 키보드를 사용할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매직 키보드 보다는 편하더라고요. 그간 사용한 K2와 비해서도 편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나사가 6각이죠 그래서 아까 스크류 드라이브 중에 6각이 있었어요. 정말 분실하면 귀찮아 져요 꼭 잘 보관하세요.
USB Type C 포트, 윈도우/맥 전환 버튼 , BT/OFF/CABLE 이렇게 바꿀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보시다 시피 알루미늄 바디 입니다.
깔끔합니다. 그리고 아주 편하게 전환도 가능합니다.
중요한것이 하나더 있는데 키캡이 손이 편하게 자리 잡혀 있습니다. 한번 키인하자 말자 손에 느낌은 옛날 느낌이 확오더라고요. 정말 자다가도 키보드를 치고 싶은 느낌 있잖아요. 저소음 적축은 무접점과 비교하기 힘들지만 윤활한 무접점 느낌이 나기도했어요.
이제 마음놓고 새벽에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흥분과 함께 특유의 키감에 굉장히 흥분되는 시간 이였습니다. 무접점과 기계식 적축의 장점들을 모두 가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품은 윤활 작업해서 출시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흡음재와 실리콘패드 2차 흡음이 된것으로 안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이라서 흔들림없이 바로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과 같이
그기에서 오는 적축의 딱딱 소리도 없이 저소음 적축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키인하는 묘한 맛이 있어요.
키크론 K2와 비교했을떼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키캡 2개 정도 차리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기에서 오는 작업의 이익이 더 많은것 같아요. 개발자다 보니 키보드 사용하는 시간이 길고 또 혼자 작업하는시간이 많은데 키보드의 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키보드가 바닥에 딱딱하게 내려 않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너무 딱딱하면 피로도가 올라 올수 있는데 이런 피로도가 적고 50G같은 무접점은 힘이 너무 들어 가는 느낌이 있어요. 저소음 적축이다 보니 일반적인 키보드 보다 힘이 들어 가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감과 타건 느낌이 좋았습니다.
키보드의 무게가 있어 키보드가 가볍게 밀려 버리거나 팅기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점에서 좋은 느낌을 주더라고요.
사실 이 부분이 어쩌면 키크론 K8 프로의 중요한 특징같아요.
제가 이 키보드를 처음보고 반한것은 이 키캡의 특징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예전 컴퓨터나 텔렉스 같은 기기들의 키캡과 유사했습니다.
제가 처음 구입했다고 했던 금성 FC-100입니다. 키캡의 모양이 지금과 다르죠 완전 고전 영화에서 나올만한 키보드 스위치입니다.
나름 저에게 정말 큰 영향을 준 컴퓨터 였습니다.
OSA Profile 키캡 높이
보시면 아주 클래식 하면서도 중요한 라인들은 과거와 달리 현재 인체공학에 맞춘것 같습니다. 전혀 이 질감 없습니다.
솔직히 알프스 키보드등이 주류였단 1990년 초반 키보드의 스위치나 키캡들이 요즘 키보드 보다 더 고급스러웠던 것도 사실이고요.
색상의 경우도 빨간 포인트와 노란 포인트 키캡이 있어서 세련되고 키보드의 맛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위치 방식이나 키보드의 모양은 일반적인 선택의 폭만 가졌습니다. 이번 K8과 K8 pro의 차이에서는 다른 선택의 문제를 제공해 주더군요.
3개지 선택의 옵션을 주더라거요.
사실 K8 레트로와 K8 은같은 키캡이라면 K8 PRO는 키캡 자체의 특별함을 주었습니다.
처음 보자 말자 이거다 싶었습니다.
감성을 내세운 K8 레트로 보다 더 레트로 느낌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이런점에서 키크론 키보드들은 만날때 마다 인생 키보드라는 이야기들을 하는것 같습니다. 분명 키크론 K2에서는 키크론 키보드 자체의 품질에서 인생 키보드라고 느꼈고 이번에 만난 키크론 K8 프로 에서는 키캡에서 부터 제 감성을 끌어 올렸고 제가 바라던 키캡을 만났습니다.
그외 키보드 완성도는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자다가 키보드 만지고 싶다는 감성을 #해피해킹 처음만났을때 이후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KMAC 조립한 제품보다 더 완벽했습니다. (거의 7 ~ 8년전 수제 키보드)
키캡에서의 특별함으로 시작했지만 코딩을 하는동안 또는 작업하는동안 키크론에서 얼마나 완성도 높게 만들었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적축과 저소음 적축의 차이는 컸다 #적축 #저소음적축
키크론 K2 적축을 사용했었습니다.
적축이 가장 조용한 스위치였던 시절 (체리사의 청축, 갈축, 적축만 비교)
적축을 사용했지만 사무실에서도 딱딱 하는 소리가 있었고 집에서는 심야에 작업할때 그 소리 때문에 신경쓰인다고 하더라고요.
저소음 적축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 정도의 차지점을 몰랐습니다. 저녁에는 맥북 자체 키보드를 사용하거나 로지텍 MX KEY MINI를 사용했습니다.
키크론 K8 프로를 저소음 적축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이 타건 소리를 비교해 보면 확실히 날카롭고 강한 소리가 없더라고요. 아래 영상은 그 타건음 비교 영상입니다.
타건음을 따로 등록 하지않고 연결해서 들어 보시도록 담았습니다.
타건음에서 들어 보시면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조용한 곳에서 더욱 차이가 크게 느껴져요
그리고 소리만 작은게 아니고 저소음 적축의 독특한 스위치 소리가 좋았습니다.
마치 무접점 느낌이 일부 들었습니다.
오늘은 타건음까지 리뷰했습니다. 실제 제품의 기능 리뷰는 2편에 담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는것은 보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입하셔도 좋은 제품입니다. 키보드 메니아인 제가 추천하는 제품이고 만약 주변에 키보드를 구매한다면 이 키보드 추천해 줄겁니다.
가격이 사악한 제품들 많은데 가격도 적당하고 키크론 자체의 특징을 잘살린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외 2편에는 본격적으로 LED나 스위치 그리고 메크로 적용등 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으로 리뷰 하기에는 이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못담을 정도로 좋은 제품입니다.
- 제품 공식 사이트
- 리뷰를 위한 스위치 정보
본 후기는 지티기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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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and.naver.com/keychron/products/6771305276
저소음 적축은 아직 등록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키보드 보시고 구매하시도록 링크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