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내가 분명 코 고는 소리를 들었는데...?
저희 아버지처럼 늦게 티비 프로그램에 재미를 붙이신 분이 계실까요?
일밖에 모르시던 아버지였는데, 그때는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답니다.
아버지가 리모콘을 손에 꼭 쥐고,
"아빠 안 잔다"라는 말씀을 하실 줄은 생각도 못 했던 건데,
세월이 흘러갈수록 씁쓸하면서도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