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 진중하게 매진하라

(초역) 붓다의 말

by 이시영

어떤 상황에서도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라.

안달하지 말고 꾸준히 성실하게 완수하라.

그것이야말로 현자가 걸어가는 평온한 길이다.

지름길이라는 생각에

무모하게 자갈밭을 걸어서는 안 된다.

머지않아 스스로를 해치는 날이 오리라.

착실하게 한 발 한 발 나아가라.

규율을 거스르지 않고 누구에게도 비난받지 않으며

스스로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길,

그 큰길로 나아가라.



*우다나바르가 제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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