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抄譯) 붓다의 말
좋음과 나쁨, 맛있음과 맛없음, 아름다움과 추함,
크고 작음, 멁고 가까움, 강함과 약함,
인간은 사물과 현상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판단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옳은 일이 아니다.
가치를 부여할 수 없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제멋대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치를 측정하고 판단하지 말라.
그 판단이 당신을 번민 속에 몰아넣는다.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가치를 부여하고 판단하는 일을 머추라.
희뿌연 안개 속이 아닌 맑디 맑은 세상에서 살라.
*수타니파타 제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