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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한기 Oct 05. 2022

1차 일광 쪽갈비 + 2차 성천막국수 = 환상의 조합

서울|답십리 <일광 생쪽갈비>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소개됐던 답십리 <일광 생쪽갈비>. 가게 앞 간판 맨 앞에 붙여놓은 일광(一光) 화투짝이 눈길을 끈다. 메뉴는 쪽갈비 딱 하나. 오후 5시 오픈. 매주 일요일 휴무.


국내산 생쪽갈비만 사용한다고. 빨리 식지 말라고 고기를 스테이크 철판 위에 담아준다. 소스가 강하지 않아 내 입맛에 잘 맞는다. 1인분에 1만4000원. 사진 속 쪽갈비가 2인분이다. 양이 다소 아쉽다.


이 자리에 <성천막국수>가 있다가 뒷쪽 골목길로 옮겼다는 얘기가 있다. 여기서 쪽갈비 먹고, 뒷편에 있는 <성천막국수> 본점에서 동치미 막국수 먹으면 최상의 코스일 듯.


#일광생쪽갈비 #성천막국수 #성시경의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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